올봄 가장 강력한 황사가 전국을 뒤덮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'황사 경보'가 내려졌는데요. <br /> <br />충남 서해안에 이어 조금 전 7시 10분을 기해 서울 등 중부와 경북 곳곳으로 황사 경보가 확대했고요,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파르게 치솟으며 대기 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3년 만에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, 현재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662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10배 이상 짙어져 있는데요. <br /> <br />그 밖의 지역도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출근길부터 미세먼지로 인한 큰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,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황사의 영향으로 종일 하늘이 뿌옇겠고요,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15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온화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 주 후반에는 전국에 또 한차례 봄비가 지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32907250342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